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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보내는 소식

뜨거운 여름이 계속 되고 있는 일본!  그리고 치안문제 

연일 35도에 가까운 아주 뜨거운 이른 여름이 시작된 일본입니다. 뉴스에서는 열사병으로 하루 수백명이 병원으로 이송된다고 합니다. 초등학생들도 열사병으로 쓰러졌다는 뉴스가 나오고 저희 두 아이들도 매일 2킬로미터 정동의 거리를 걸어다니고 있습니다. 오후에 집에들어오면 땀에 흠뻑 젖어 들어옵니다.
며칠전(6월말)에는 동경과 여러 지역 학교(저희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도)에 독극물을 뿌리겠다는 협박 편지들이 도착해 아이들을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였습니다. 아직도 누가 그런 협박을 하고 있는지는 모릅니다.  칼을 들고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며 아이들이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한 적도 있습니다.
많은 학부모들이 불안함 속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녀오게 하기 위해 매일 아침, 오후 배웅을 나갑니다. 저희가 사는 지역은 아이들이 걸어야 하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더욱 염려가 됩니다.

猛暑日!そして子供たち

毎日猛暑が続いてる中、ニュースからは熱中症で倒れたり数百人の方が病院に運ばれた話を聞きます。この前は小学生たちが熱中症で学校で倒れた話も聞きました。我が子たちも毎日片道40分程度歩いてるので特に心配であります。家に帰ったら汗で洋服が全部濡れています。
東京、千葉などの学校で毒物を水槽などに入れたという犯罪メールがたくさん届きましたが、私たちが住んでいるこの小さな町までそのようなメールが届き多くの親たちが心配しました。また近所の街で刃物を持った男が自転車に乗り回っているとような報告もありました。
多くの方々が不安の中でも子供たちが安全に学校に通えるよう助け合っています。この地域も学校が少なく遠くから歩く子供達が多いため心配であります。

다레데모 식당을 통해서

일본에는 우리가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많은 아이들이 밥을 먹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떤 통계에서는 그 비율이 20%에 달한다고도 합니다. 이유는 다양합니다. 정말 밥이 없어서 못 먹는 아이들도 있지만 대다수는 부모가 그 역할을 잘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혼 가정의 경우는 더욱 그렇습니다. 부모가 자신들을 꾸미는데 돈을 쓰지만 자녀에게 밥을 먹이는 것에는 돈을 쓰지 않는 것입니다. 얼마전 도네그리스도교회 목사님과 함께 견학을 갔던 어린이식당(일본에서는 어려운 아이들을 돌보고 밥을 주는 곳을 코도모(어린이)식당 이야기합니다)에서 정말 충격적인 이야기들을 들었습니다. 지붕이 없는 집에서 사는 아이, 쓰레기 더미에서 생활하는 아이, 신발이 없이 다니는 아이, 학대 가정 등 그곳에는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아이들이 보호를 받고 있었습니다. 함께 간 일본인 목사님도 이런 상황인줄은 몰랐다고 하십니다.
저희가 사는 도네 마을은 아주 작은 마을이지만 견학을 갔던 그 시설에도 저희 마을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교회에서는 어린아이들은 물론 지역주민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노인분들 중에도 어려운 분들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름을 “다레데모식당”이라고 하기로 하였습니다. “다레데모”는 “누구든지” 라는 뜻입니다.
처음 시작은 7월17일 주일입니다. 아직 누가 오게될지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을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교회가 지역사회안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한걸음 내딪기로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동역자여러분의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誰でも食堂

利根町の近くにあるところに子ども食堂を運営しているNPOに訪問する機会がありました。そこにはコロナ前まで150人の子供達が来られるところでした。ご飯も食べられない子供達がこんなにいるとは思いませんでした。理由は様々ですがほとんどがいとりおや家庭でしたが、ある親は自分のためにはお金を使っても子供のためなぜご飯を作らないといけないのかわからない親もいました。屋根のない家、ゴミ屋敷、ボロボロの靴。一緒に行った教会の牧師などもショックを受けました。施設は子供たちにご飯をあげていましたが一番大事にやっていることは子供達の居場所作りでした。学校でもお家でも受けてもらえない子供達のために多くのボランティアの方々が日本の未来のため奉仕していました。
利根キリスト教会は利根町の特徴を生かして子供だけではなく誰でも来られる食堂を考えました。地域の方々が気軽に来られ一緒にご飯を食べ交わる場所を提供したいと思ってます。
スタートは7月17日 日曜日です。まだ誰か来るかどれぐらい来るか知りませんが、誰でも教会を通してイエスキリストの愛を実践する場になりますようお祈りお願いします。

스타트 スタート

코로나로 인한 여러 벽들이 조금씩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저희의 사역에도 새로운 바람을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다레데모 식당을 시작으로 한국어 강좌, 성경공부(TEE) 등의 사역이 그것입니다. 또한 호주크리스천대학과 블레싱재팬을 통해 상담학 공부를 2년째 하면서 일본인들을 위한 상담 사역도 그 길이 조금씩 조금씩 열리고 있습니다. 또한 도네 그리스도교회의 요청으로 교회 목사님(사토시)이 다니고 있는 신학교에 이번 가을에 진학하기로 하였습니다. 교회에서 절반의 학비를 지원해주시는 남은 학비도 9월까지 준비되어야 합니다.
コロナ禍による壁も少しづつ崩れていく中私たちの働きも本格的になりました。小さい町なので気をつけながら町民に神様の愛を伝えられるようにしています。「誰でも食堂」がその一歩です。また韓国語講座、聖書スタディー(TEE)などもやり始めます。ACC(オーストラリアクリスチャン大学)から学んでいるカウンセリングも2年目の過程を進んでいます。また利根キリスト教会の祈りとサポート(学費の半分)によりJTJ(神学校)に進学することになりました。

어버이날(=아버지의 날과 어머니의 날)

일본은 5월 둘째 주 일요일은 어머니의 날, 6월 셋째주 일요일은 아버지의 날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어버이 날과는 다른 부분입니다. 유하는 친구들에게도 저희에게도 자주 편지를 씁니다. 아직 한글로는 쓰지 못해도 일본어로 써주는 편지는 언제나 감동입니다.
이번 아버지의 날에도 어김없이 편지를 써준 유하는 초등학교 1학년 생활을 아주 즐겁게 잘 하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어떻게 하루를 보냈는지 이야기를 할 때 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귀하게 유하를 보살피고 계시는지, 그 은혜에 감사드릴 뿐입니다.
준수도 변함없이 학교에 잘 다니고 있습니다. 학년이 올라가면서 한자등을 외우는 것이 어렵다고 하면서도 열심히 하는 모습에 감동합니다. 최근에는 일본의 캐릭터인 포케몬에 빠져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인기라고 하면 준수도 한국에서 보고싶다고 이야기합니다.
두 아이와 매일 저녁을 말씀을 읽으며 함께 하루를 나눌 때,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가야하는지 나눌 때가 많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은 우리를 보호하시고 지켜주시는 분이심을 말씀을 통해 배우며 기도하고 잠자리에 듭니다.

母の日、父の日(=親の日)

韓国と違うのは母の日と父の日です。親の日がありその日はやはりお父さんよりお母さんを祝うときが多いです。ユハは友達にも私たちにもよく手紙を書いてます。韓国語はまだですがひらがなで書く手紙はいつも感動します。
今回の父の日にもいつもように手紙を書いてくれました。ユハは小1年の生活を楽しんでいます。神様の見守りと恵に感謝します。
ジュンスも相変わらず頑張っています。3年になってから漢字を覚えるのが難しいと言いますが毎日勉強して覚えようとするの見ると励まされます。また最近ポケモンに夢中になって1日中ポケモンの話ばかりしてます。(笑)
毎日寝る前読む御言葉を読み1日を振り返るとき、私たちのあるべき姿をよく話します。何より神様は私たちを守り導いてくださる方であることを学び祈って眠りに入ります。
저희 부부는 각각 맡은 사명을 잘 감당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매일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 도쿄까지 출근하는 소현 선교사는 교회봉사와 섬김도 열심으로 하고 있고, 저는 이제 본격적으로 사역을 시작하는 도네 그리스도교회 목사님과 함께 움직이고 있습니다.
얼마전 나고야 교회에서 함께 했던 청년들이 결혼을 하였습니다. 상처와 아픔이 있는 청년들이지만 사랑으로 하나되고 부부가 되기로 한 두 사람을 축하하기 위해 왕복 10시간을 달려 축하하러 다녀왔습니다.
전에 함께 했을 때 더 많이 위로하고 축복해 주지 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私たちはそれぞれの場所で神様の使命を果たすため頑張っています。毎日アルバイトのため東京まで行くソヒョン宣教師は教会の奉仕やまたこれからできることを見つかるため祈っています。私も本格的に始まる利根キリスト教会の働きのためどんな方法でやっていくのかを祈ってます。
この前は名古屋の時一緒だった青年の結婚式に参加しました。いろんな悩みを持った二人でしたがこのように一つになり夫婦になる決心をした二人を祝福するため行ってきました。
名古屋の時、もっと励まし祝福できなっかた心を伝えることができ本当に感謝の時を過ごせました。

기도제목

お祈り

1.
선교사 비자 3년이 잘 연장되었습니다. 앞으로 교회와 인터서브의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하소서.
2.
카리스칼리지(기독상담사역)가 일본에서 잘 시작되게 하소서 - 블레싱재팬과의 협력. 강의번역(일본어로). 일본인 목회자와 선교사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3.
도네 그리스도교회와 잘 협력하게 하소서. - 다레데모 식당. 한국어 강좌. 신학교진학
4.
시부야 복음교회와 잘 협력하게 하소서. - 성경공부(TEE). 청년들과 함께 보다 깊이 있는 교제가 되고 공부시간이 되게 하소서
5.
아이들의 건강과 학교생활을 위해서. -학업에 부담이 없게 하시고, 친구들 선생님들에게 그리스도의 자녀로서 본이 되게 하소서
6.
저희 부부가 지치지 않고 건강하게 사역들을 감당하게 하소서.
7.
宣教師ビザの更新が無事終わりました。これから教会とインタサーブの働きのためお祈りお願いします。
8.
カリスカレッジ(御言葉によるカウンセリング)の働きが始まるように ーブレッシングジャパンとの協力、講義などの訳、日本の牧師や宣教師の方々とともに働けるように
9.
利根キシルと教会との協力 ー誰でも食堂、韓国語講座、神学校進学
10.
渋谷福音教会との協力 ーTEEを通して青年たちともっと深い交わりになりますように
11.
子供達のため ー何より健康で友達や先生らにイエスキリストの愛を伝えられる子になるように
12.
我が夫婦がそれぞれの働きのため

프로젝트 도네 プロジェクトtone

プロジェクトtoneは写真の建物を購入し福音を語るためのプロジェクトです。古い建物ですが地域の中心にあり町民と子供たちの笑顔が見られる場所となりますよう祈りと支援をお願いします。
프로젝트 도네 는 사진의 건물을 구입하여 복음을 전하기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낡은 건물이지만 지역의 중심에 있기때문에 마을 주민과 아이들의 웃는 얼굴을 볼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저희 가정의 선교는 많은 분들의 섬김과 후원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을 기다립니다.
1. JTJ 신학교 진학을 위해 - 도네 그리스도교회에서 1년에 200만원(학비의 절반)을 후원해주시기로 하였습니다. 남은 학비 200만원도 채워지게 하소서.
2.
현재 6개의 교회와 15명의 개인 후원자가 있습니다. 10개의 교회와 40명의 개인후원자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3.
장기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도네"를 위해 건물 구입과 토지 구입에 약 500만엔 리모델링과 비품 구입을 위해 200만엔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선교 후원계좌
미션펀드https://go.missionfund.org/hiscall 하나은행 079-04-0000449-5 인터서브(박종성) 토스뱅크 1000-0311-9011 박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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