コネクとね 316 코네쿠토네316 (한국 이름: 316 도네선교센터)의 비전과 사명
우리는 모두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에 따라, 이 땅에 복음을 전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고 필요한 일입니다. 저희는 지금의 사역지 도네 라는 마을에서 대도시가 아닌 지방의 소도시(마을)에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함께 새로운 꿈과 희망을 경험하기 위한 걸음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것을 위해서 아래의 사진과 같은 낡은 건물을 구입, 개조한 선교센터를 구입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コネクとね 316 (커뮤니티 센터, 한국 이름: 316 도네선교센터)는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한 중요한 사명을 지닌 장소입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의 말씀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이 모든 사람에게 전해지기를 원하며, 그 숫자 '316'은 이 사명을 상징합니다. 이 선교센터 후보가 되는 건물은 예전에 빵집으로 사용되던 곳입니다. 6명중 1명의 아이들이 자의반 타의반으로 경제적으로 심각한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식당(다레데모식당)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낡은 건물을 구입하여 이러한 사명을 실천하고, 빵과 함께 영적인 양식을 제공하는 장소로 사용되기를 소망합니다. '나는 생명의 떡이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처럼, 이곳은 모두에게 영적인 양식을 제공하는 장소가 될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이곳이 많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러나 일본 지역 주민들에게는 종교적인 색채를 드러내지 않고, 일본에는 종교적인 색채에 강한 거부감을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 커뮤니티 센터가 종교에 관계없이 누구나 편안하게 다가올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서로 교류하고, 신뢰를 쌓아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특히 일본에서는 한국과 일본 교회가 함께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동역한 사례가 매우 드물며, 역사적인 문제로 인해 서로가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는 コネクとね 316 (커뮤니티 센터, 한국 이름: 316 도네선교센터)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지역사회와 지역 교회, 커뮤니티가 하나 되는 장소로 만들고자 합니다.
대형교회나 다른 선교사들이 다양한 선교를 이미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의 도전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한 중요한 도약이며, 이러한 작은 지역에서의 사역은 큰 가치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이루어지는 변화는 단순히 지역사회에 국한되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커다란 사역이 아닌, 우리의 이웃에 집중하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보여주신 섬김의 본을 따르는 것이며, 각 개인의 삶에 직접적으로 다가가는 것입니다. 이 작은 지역에서의 사역은 대규모의 성과보다는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이웃과의 진정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그 가치를 두고 있습니다. コネクとね 316 (커뮤니티 센터)는 이러한 지역사회의 필요에 집중하며, 주민들에게 직접적으로 다가가 그들의 삶 속에 깊이 들어가 함께 변화의 여정을 걸어갈 것입니다.
コネクとね 316 (커뮤니티 센터)는 단순한 건물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그분의 뜻을 이 땅에 펼치는 중요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곳이 일본인과 외국인들이 함께 어울리고 교제하는 장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네팔, 필리핀, 베트남, 카메룬, 중국, 한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하나 되어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으로 연합하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이곳에서 우리는 함께 예배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며, 서로의 문화와 마음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이 센터가 세워지면, 우리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고, 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 지역 사회는 물론, 더 나아가 선교적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허브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는 함께 이 사명에 동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건물의 1층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작은 카페와 한국어 교실, 요리 교실 등 문화 선교를 위한 공간으로 사용될 것입니다. 또한 평일에는 성경 읽기와 공부를 위한 장소로 제공하여, 지역 사회에 신앙과 문화적 지원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2층은 아이들의 놀이방과 공부방으로 사용되며, 한국에서 함께 도울 분들이 오시면 머물 수 있는 방도 마련될 것입니다.
이 사명을 이루기 위해 교회와 개개인의 후원이 필요합니다. 현재 우리는 2층짜리 건물을 구입하기 위해 약 300만 엔이 필요하며, 개조 및 보수를 위해 추가로 200만에서 300만 엔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이 모여 이 선교센터가 세워질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